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 (문단 편집) === 중랑천 하수구 토막 시체 유기 사건 해결 === 이 사건은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어떤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데 공헌을 하기도 했다. [[2006년]] [[8월 22일]] [[서울특별시]] [[중랑구]] 중랑천 하수구에서 몸통만 있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되었는데, 시신의 신원을 알 수 없어 수사는 답보였다. 당시 경찰은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머리와 손 등을 끝내 찾지 못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었는데, 몸통은 비교적 큰 부피 때문에 철망에 걸려 흘러 내려가지 않았기 때문에 발견된 것이었다. 시신의 연령대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정되었으며, 성별은 여성이라는 것만 확인된 상황이었다. 미궁으로 빠져들었던 이 사건은 안양 초등학생 납치 살해 사건을 계기로 각 경찰서에 실종전담팀이 설치되면서 급진전을 이루기 시작했다. 각 경찰서에 3명 가량의 실종전담팀이 배치되었다. 이들은 변사자와 유랑자의 신원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그들의 가족을 찾아 주는 역할을 했다. [[서울성동경찰서]] 전담팀은 2년 전 실종되었던 40살 김 모 씨의 어머니가 실종 신고를 낸 것에 주목하해 김 씨의 어머니의 유전자와 변사체의 유전자를 비교한 결과 그들이 가족 관계라는 사실을 2008년 7월에 확인했다.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이에 따라 김씨의 남편 41살 김 모 씨가 사건 발생 직후 잠적했다는 사실을 파악하였고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여겨 그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. 용의자 김씨는 [[휴대폰]]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. 또한 건강보험 사용 기록으로 인해 그의 소재지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한 그는 아파도 [[병원]], [[약국]]을 방문하는 것도 피할 정도로 치밀한 도피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. 하지만 일용직 노동자인 김씨가 연고지인 [[대구광역시]]에서 생활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7월부터 2개월 동안 공사판을 전전하며 탐문한 끝에 2008년 [[9월 17일]] 밤 김씨를 체포했다. 김 씨는 은둔생활에 지친 듯 '그녀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2006년 [[5월 17일]] 중랑구 자택에서 아내와 다투었고 그녀의 목을 졸라 살해했으며 이후 시신 유기를 쉽게 하고자 사체를 절단하였고 절단된 사체를 세 비닐봉지에 담아 중랑천 하수구에 버렸다'는 모든 혐의 사실을 경찰에서 시인했다. 이 사건의 범인인 김씨는 [[2009년]]에 [[서울동부지방법원]]에서 [[징역]] 15년을 선고받았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19/0002005942?sid=102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